주님의 평안을 전하며 문안드립니다. 언제나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수요일, 저희 솔로몬 랭귀지 센터에서는 정부 등록을 기념하며 지역 사회의 귀한 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는 솔로몬 랭귀지 센터의 정부 등록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축하하는 감사 만찬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교육부 공무원들과 초·중학교 교장 선생님들, 마을의 이맘(종교 지도자)들과 경찰서장님, 그리고 지역 사회의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단순히 등록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센터가 앞으로 교육을 통해 이 지역을 어떻게 섬길 것인지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비전 발표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교와 배경은 서로 다르지만,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공무원들과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식사하며 나눈 대화 속에 서로를 향한 신뢰가 쌓이고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KCPC의 후원으로 설치된 정수기를 마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깨끗한 물이 부족한 이곳 주민들에게 생수와 같은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이 정수기가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현지 스태프들과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주님이 맡겨주신 이 땅에서 현지인들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쁨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센터가 지역 사회를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 등록을 마친 솔로몬 랭귀지 센터가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를 실질적으로 섬기고, 그 과정에서 예수님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교육부 공무원, 교장 선생님, 이맘 등 지역 지도자들과 맺어진 신뢰 관계가 지속되어 사역의 든든한 협력 기반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KCPC 후원으로 설치된 정수기가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센터를 섬기시는 선교사님 부부와 현지 동역자들에게 늘 성령의 지혜와 새 힘을 부어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동역자님의 기도는 선교 현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입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솔로몬 랭귀지 센터가 지역 사회 깊숙이 뿌리내리고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